기아자동차(대표 한승준)는 8일 화물적재함 용량을 늘리고 활용도를 대폭개선한 신형 1톤 트럭인 봉고 "J2플러스"와 2천4백 엔진을 탑재、 출력을높인 "세레스" 트럭을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J2플러스는 적재함 길이가 3천1백30mm、 폭 1천6백mm、 높이 3백80mm로 동급최대 적재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소음 규제가 강화되는 것에 대비、 1톤 트럭중 유일하게 리어플로어에까지 흡음재를 적용했다.
세레스는 종전보다 배기량이 2백 정도 늘어난 그린엔진을 탑재해 출력을강화한 것은 물론 9인치 대형 마스터백과 차량하중을 자동으로 감지해 제동력을 배분해 주는 장치가 채택됐다.
J2플러스는 표준캡 기준으로 LPG가 6백47만1천원이며 세레스는 2륜구동이5백47만1천원、 4륜구동이 6백44만6천원이다.
<조용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