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매직, 인터네트용 개발도구 시판

소프트매직(대표 김민수)은 기업이 인터네트 및 일반 네트워크상에서 쉽고빠르게 객체지향형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미 넥스트컴퓨터사의 네트워크용 저작도구인 "웹오브젝츠"를 수입、 시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소프트매직이 이번에 선보이는 웹오브젝츠는 객체지향기술을 사용한 최초의인터네트용 개발도구로 CGI(공통게이트웨이인터페이스)와 스크립트 언어를이용하지 않고도 인터네트 문서규격인 HTML을 지원하는 웹사이트를 구축할수 있다.

웹오브젝츠는 오라클.사이베이스 등 주요업체의 RDBMS(관계형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규격을 지원、 기업이나 주요 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산자료변동내용을 실시간으로 웹사이트에 추가할 수 있다. 이 개발도구는 "모자이크"이나 "네트스케이프" 등 인터네트 검색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윈도NT및 각종 유닉스 서버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며 "분산OLE 포 윈도"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OLE/COM 객체를 지원、 웹 응용프로그램과 윈도 응용프로그램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웹오브젝츠는 "프레임워크"、 "웹서버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오브젝츠프레임워크" "PDO 오브젝트 모델" 및 "SSL(보안소켓레이어)" 등의 모듈로구성돼 있다.

<함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