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뉴스바이트특약 미국의 밉스사가 인텔 펜티엄프로 경쟁제품인R5000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슈퍼스칼라방식의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로 펜티엄프로에 비해 부동소수점 및 정수 연산 등의 성능이 앞선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윈도 NT 및 유닉스기반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제작된 이 제품은 3차원그래픽기능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의 버스속도는 1백MHz이고 핵심클록주파수는 2백MHz부동소수점연산처리속도도 4백MFLOPS로 인텔의 2백MHz 펜티엄프로보다 2.3배,1백33MHz 펜티엄보다는 7배 빠르다.
밉스는 이 제품을 3백달러이하의 가격으로 OEM 공급하고 올 연말께 2백50MHz의 후속모델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