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지난해 4월부터 검찰.경찰.시도 및 전기용품안전관리협회와합동으로 실시한 불법전기용품 일제단속을 통해 청마전자산업 등 44개사를적발했다.
공업진흥청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전압조정기.전기용접기 및 초음파세정기등을 제조업등록및 형식승인을 받지않고 대량으로 불법제조해 규격품에 비해헐값으로 시중에 유통시킨 업체들에 대해 일제단속을 편 결과 전자식안정기5천9백대를 불법제조, 판매한 청마전자산업 등 10개사 대표를 구속했으며새한초음파 등 23개업체를 불구속입건했고 동양전기 등 11개업체를 조사중이라고 9일 밝혔다.
공업진흥청은 불법전기용품을 추방하고 건전한 제조업체를 육성하기 위해앞으로 공진청 및 전기용품안전관리협회에 상설불법.불량전기용품신고센터를운영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기용품안전관리법상의 벌칙조항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조시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