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정보기술이 자율적인 책임경영을 실현한다는 방침에 따라 전 사업부문에소사장제를 도입했다.
10일 미원정보기술(대표 박태성)은 올들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대처하고 경영성과의 극대화 달성을 위해 대폭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사업부별 소장제를 본격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원정보기술은 기존의 대표이사 산하의 경영지원본부, 사업1.2본부, 정보통신연구소 등 사업본부별 조직 구조에서 운용체계(OS), 시스템통합(SI), 컴퓨터통합생산(CIM), 멀티미디어, R&D 등 5개 사업부별로분리해 부장.차장.이사급을 소사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소사장제 도입으로 미원정보기술은 소사별로 책임경영을 실시해 영업실적을 종합평가, 성과급을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기유발을 유도할방침이다.
<구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