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저항기 전문생산업체인 재영정밀전자(대표 이병식)가 국내 최초로 번인(Burn in) 보드용 칩어레이 저항기를 개발,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영정밀은 지난 94년부터 4억여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반도체 칩의 내열성 검사에 사용되는 번인 보드용 칩어레이 저항기를개발, 최근 반도체업체에 공급을 시작했다.
이 회사가 이번에 개발한 칩어레이 저항기는 기존의 개별저항기와 동일한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저항기를 한꺼번에 최대 36핀까지 보드에 삽입할 수있다.
<주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