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의 중국투자는 중국내수시장 진출목적아래 주로 동북 3성지역으로독자진출하기 원하며 희망 투자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무공이 대중 투자진출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2백25개사를 대상으로투자지역.목적.유형.규모.동기별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기업들의 투자선호지역은 요영(20.7%), 산동(15.9%), 북경(13.7%) 등 동북3성과 발해만 지역에 높은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들 지역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청안.천진.심양.대연 등에 직항로가개설돼 있으며 기진출한 국내기업의 투자노하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투자동기분석에서는 중국내수시장 진출이 58.1%를 차지했으며 다음이 국내고임금으로 인한 해외경쟁력 상실 29%, 원자재확보 10.2%였다.
<조시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