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매장 10개 증설 임대나서

(주)한창은 부산 최대의 컴퓨터상가로 자리를 잡은 한창정보타운의 B동 매장을 분할, 40개 매장으로 늘린다.

한창은 지난해말부터 정보타운 B동 매장의 분할작업을 벌여왔는데 최근 매장개조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증설된 10개 매장의 임대에 본격 나섰다고 16일밝혔다.

한창정보타운 관리업체인 한창은 지난해 판매부진에 따라 각종 경비를 줄이려는 입주상들의 요구를 수용, 자체 경비 2천5백여만원을 들여 지난 연말부터 B동 매장의 분할공사에 들어갔다.

<부산=윤승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