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최근 중동지역 물류중심지 두바이에 서비스 전문교육을 실시할 훈련센터를 개설했다.
LG전자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모든 거래처에 한차원 높은 기술교육과전문 서비스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훈련센터를 현지판매법인(LGEME)안에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의 이번 훈련센터 개설은 앞으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시장공략을 크게 강화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이 훈련센터는 또 국내본사의 서비스 기사가 센터안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서비스관련 인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그동안 해외순회서비스의번거로움이 없어졌다.
LG전자는 이 훈련센터에서 현지인력에 대한 서비스 기술교육은 물론 각종기술정보와 관련한 워크숍 등을 개최해 교육의 질과 성과를 한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윤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