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은 23일 윤덕용 과기원 원장, 문정환 LG반도체 부회장 등이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 인력양성과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LG세미콘홀기공식을 가졌다.
과기원은 LG반도체가 50억원을 기증,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1천5백55평의 규모로 올해말 완공될 LG세미콘홀에서는 현재 과기원이 운영중인반도체 인력양성 석.박사 교과과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원은 반도체 고급인력 양성프로그램 과정의 석.박사 학생들은 반도체회로설계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개발, 기초기반기술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경비는 참여기업이 부담한다고 밝혔다.
<대전=김상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