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종교채널인 기독교텔레비전(KCTS)이 오는 29일부터 하루 1시간30분씩 미국 하와이 한인 기독교TV(KCBH)에 프로그램을 송출한다.
24일 KCTS(대표 이필용)는 하와이 현지시각으로 오는 27일 미국 하와이의한인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인 KCBH와 현지에서 방송제휴를 맺고 29일부터밤10시30분에서 12시까지 매일 1시간30분씩 하와이 거주 교포를 대상으로 방송을 내보낸다고 밝혔다.
KCTS가 하와이로 송출할 프로그램은 장애인 문제를 다룬 "사랑으로 여는세상"과 오지에서 선교활동을 펼치는 "땅끝이야기", 기독교 음악의 진수를보여주는 "크리스찬 콘서트" 등 모두 12편이다.
<조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