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환경기술개발 30년 마스터플랜이 올해 수립된다.
환경부는 2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으로 경제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는 것을 계기로 기술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취약한 환경기술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의 환경기술개발 장기 종합계획을 세우기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에따라 마스터플랜에 다원화된 현행 환경기술개발지원제도를통합하고 새로운 환경기술 개발분야를 대폭 포함시킬 계획이다.
통합대상 지원제도를 보면 환경부와 과학기술처가 신기술개발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G7환경공학기술개발사업, 국립환경연구원과 한국환경기술개발원의 연구비를 포함해 환경부의 각 실.국이 용역사업을 통해 실시하는 기반기술개발사업, 기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에 건설하는 환경연구단지 조성사업 및 민간 산업계에 금융지원하는 산업화기술자금 융자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