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도어폰 전문업체인 (주)한국통신(대표 고성욱)이 폐쇄회로TV(CCTV)시스템 사업을 강화한다.
(주)한국통신(KOCOM)은 올해 CCTV시스템 분야의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배 가량 늘어난 1백50억원으로 늘려잡고 이 분야 사업을 대폭 강화할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주)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최근 5명에 불과했던 CCTV시스템 사업팀을13명으로 늘려 CCTV시스템 사업부로 확대하고, 직판에 의존하던 기존 판매구조를 대리점체제로 변경하기 위해 현재 전국적인 대리점망을 구축코자전문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향후 멀티미디어 사업을 위해 건설할 계획인 제3공장에 CCTV시스템생산라인을 설치하는 등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매년 1억원 가량을 투자해신제품개발 및 제품다양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순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