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대표 이웅근)은 포토CD제작시스템을 부산일보와 중앙일보에공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코닥사의 포토CD제작시스템의 국내 독점대리점인 서울시스템은 부산일보와중앙일보에 화상DB구축용으로 이달안에 이 시스템을 공급키로 계약했다고설명했다.
서울시스템은 포토CD에 담긴 화상자료 검색과 이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게 되며 이 작업이 끝나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화상DB구축에 들어갈 예정이다.
코닥사의 포토CD제작시스템은 필름스캐너로 읽은 화상을 CD에 저장하는기기로 해상도가 높아 전자출판이나 화상DB구축용으로 보급이 점차 확대될것으로 예상된다.
<권상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