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특허.실용신안.의장.상표 등 국내에서 공개된 모든 산업재산권을담은 CD롬 1백50장과 이를 윈도상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검색할 수있는 특허검색시스템(PATROM 3.01)을 개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산업재산권 CD롬은 권리기간내의 모든 자료를 수록한 것으로 특허(81년이후),실용신안 및 의장(86년 이후),상표(첫 공고된 상표 이후)에 대한 1백만건 이상의 자료를 DB화한 것이다.
이와 함께 개발한 특허검색시스템은 핵심단어만 알면 30만건의 관련자료를1~2초안에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면을 포함해 원문을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열람 및 인쇄할 수 있게 했다.
또 공개번호,공고번호,공개 및 공고일,국제분류,출원번호,출원인,발명명칭(단어 일부도 가능),청구범위,책자번호 등 다양한 검색항목을 통해 비전문가일지라도 특허자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네트워크를 통해 다자간 동시검색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 특허검색시스템을 기업체를 비롯해 연구소.국가기관.특허사무소 등 수요처를 대상으로 판매키로 했다.
<조시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