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대표 이기화)이 버전 2.0짜리 비디오CDP를 채용한 고급 컴포넌트시스템(모델명 쾨헬 1500VCD)을 최근 개발해 이달중에 시판한다고 1일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격출력이 채널당 1백50 인 메인앰프(TM 1500)와 각종 입력단자를 갖춘 프리앰프(TF 1500)를 비롯해 비디오CDP.튜너.데크.이퀄라이저.스피커시스템으로 구성됐는데 컴포넌트시스템으로는 물론 TV 등 영상기기를 연결한 AV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전면패널과 볼륨단자 등에 색깔 차이가 거의 없는 금빛 알루미늄 패널을 채용하는 등 외관을 고급화했고 폭은 4백40mm로 세련됐다.
비디오CDP(VCD 1500V)는 대화형인 버전 2.0짜리를 채용해 자막표시기능.점수기능 등을 갖췄고 스피커시스템(TSP 1500)은 임피던스가 8 인3웨이 저음반사형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소비자가격(TV.장식장 별매)은 3백73만8천원이다.
<신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