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에 이은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꼽히는 S램의 최다특허 출원업체는 현대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고성능 PC 및 각종 이동통신기기에서 각광받는 S램과관련한 지난 5년동안(90~94년)의 특허출원은 내국인 84건을 포함, 1백52건에달했으며 이중 현대전자가 가장 많은 35건을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출원에서는 현대전자.삼성전자.LG반도체 등 반도체3사가 전체의99%를 차지했으며 삼성전자와 LG반도체는 각각 32건.16건을 출원했다.
외국인중에서는 일본업체의 출원이 두드러져 히타치(18건), 일본전기(10건), 소니(8건), 미쓰비시(8건) 등 일본업체들이 58건을 출원, 전체 외국인출원의 85%를 차지했다. <조시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