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세대 개발도구 전문공급업체인 굽타코리아(대표 손영진)는 1일 기존 개발도구에 인터네트 지원기능을 추가한 32비트용 "센추라"를 발표하고 이를통해인터네트 시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굽타는 이를위해 최근 자바소프트와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하고 1.4분기 중발표예정인 "센추라 팀 디벨로퍼"에 자바 인터프리터를 탑재해 2계층, 3계층방식의 클라이언트서버 응용프로그램은 물론 인터네트용 애플릿(WWW상의 작은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센추라 팀 디벨로퍼"에 사용자들이 클라이언트서버 응용프로그램 화면에서 직접 웹페이지를 검색하고 동배간(peer to peer)통신을 지원할 수 있는 "인터네트 퀵오브젝트" 기능을 제공, 인터네트 정보를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램과 통합하려는 사용자 요구를 수용해 나갈 계획이다.
굽타는 이와함께 기업내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구축된 자료를 별도의 코드화작업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WWW 서버에 올릴 수 있는 "웹 데이터퍼블리셔"를올하반기 중 출시,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 구축된 데이터를 바로 WWW에서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함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