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정태기)이 서울과 수도권.대전권 등 1단계 이동전화 서비스지역에 2백30개 대리점을 선정,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
공개 모집형태로 이뤄어지 신세기통신의 대리점 모집에는 총 1천여명이 신청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신세기통신은 21백30개 대리점중 70여개를 전속 대리점(CI 대리점)으로선정, 서비스 개시 이전까지 본격적인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을 맡길 예정이다.
CI대리점은 대리점 인테리어나 간판을 신세기측의 요구대로 하고 신세기통신의 017이동전화 서비스만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대리점은 3월말까지 모든 준비작업을 마치고 4월1일 상용서비스 개시시점에 맞춰 일제히문을 열 예정이다.
신세기통신은 이번 대리점 선정에 이어 90여개의 대리점을 추가 선정, 6월초개설할 계획이다.
<최승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