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재활용센터, 시설낙후 제구실 못해

제주지역에도 가전 및 가구재활용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터가 좁아 재구실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5일 제주시에 따르면 사단법인 전국 가전.가구재활용협의회 제주지회가 작년11월말부터 제주시 삼도동에 5백㎞부지에 재활용센터를 개설 운용하고 있으나 쏟아지는 폐기물에 비해 이를 수리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좁아 소기의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들어 이사철을 앞두고 가전.가구폐기물이 하루평균 1백건이상 배출되면서 보관조차 어려운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