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과학기술진흥센터 설립

부산시는 상반기중 2억원을 들여 자동차부품.조선기자재.수산가공을 전담연구할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를 설립한다.

부산시 지역특화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는 이 센터는 부산지역 특화사업에 대한 총괄기획업무와 기술정책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부산시는 1단계로 시와 유관기관.학계.업계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단계로내년중 국내외 산업기술에 대한 DB를 구축하고 기술정보 유통체계를 구축할예정이다또한 오는 98년부터는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를 독립법인화해 산.

관.학.연의 저명인사 40여명을 공동연구진으로 구성, 업계 기술인력양성 등지역연구개발사업을 총괄기획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