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노래반주기 인기, 작년비 30%판매 증가

중고노래반주기가 잘 팔리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대림상가와 영등포 유통상가 등 노래반주기 대리점의 중고노래반주기 판매량이 올들어 지난해보다 30%이상 급증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현상은 노래방이나 단란주점 등에서 노래반주기 대체수요가 활발하게이루어지면서 이들 업소에서 사용하던 구형모델이 음식점이나 호프집 등고급제품이 필요없는 비전문업소로 유통되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 낡아중고제품을 구입하는 업소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김순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