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사장 이종훈)가 중국 북경에 북경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대중국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전은 중국내 전력사업 진출전략의 하나로 지난 6일 북경 차이나월드호텔에서 6번째 해외 현지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인적교류 및 기술협력으로 원자력발전소 건설 등 중국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전은 지난 93년 중국 광동원전과 운영 및 정비기술지원 용역계약을 체결,중국에 진출한데 이어 중국 길임성 연길의 열병합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참여하고 있다.
〈정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