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업체들이 노래방기능을 내장한 대형TV를 시장에 내놓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 등 가전업체들은 대형TV에노래방기능을 기본으로 내장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래반주기업체들의 음질 및 성능높이기 경쟁이 치열해 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1천5백곡을 수록하고 확장팩을 이용해 신곡 추가도 가능한 대형TV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점수판정과 도전차차차.메들리 등 기본적인노래방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3천여곡의 반주와 8천8백개의 화면을 내장했다.
LG전자도 3천여곡의 반주곡과 8천8백개의 화면을 내장한 "하이CDTV"등을 이미 출시했으며 점수판정과 도전차차차.메들리 등 기본적인 노래방기능을 내장했다.
<김순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