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통, 설연휴 통화폭주대비 7개이동기지국 운영

한국이동통신(대표 서정욱)은 이동전화 사용량이 폭주하는 설 연휴 기간동안원활한 소통을 위해 김포공항 등 전국 7개 지역에 이동기지국을 운영한다.

이동전화 이동기지국은 일시적인 통화 폭주가 예상되거나 비상사태가 발생한지역에 긴급 투입, 이동전화 소통을 지원하는 이동통신 중계시설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이동기지국이 설치되는 곳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을 비롯해 김포공항, 해운대, 중앙고속도로 금호 인터체인지, 동광주 톨게이트, 대전 인터체인지 등 7개 지역이다.

한국이동통신은 또 이동전화와 무선호출 단말기의 이상으로 인한 불편을덜어주기 위해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역,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전남지사 AS센터 등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5곳에서 AS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최승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