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대기업의 행포 고발
<>특별기획 "중소기업에 미래 있다-국내편:활로를 찾아라"(KBS1 밤 10시15분)
연쇄부도와 도산이 이어지고 있는 인천 남동공단을 비롯한 중소기업들의실상을 살펴본다. 대출과 어음할인을 해주면서 꺾기예금을 강요하는 은행들의횡포를 알아보고 거래 중소기업에 납품단가 인하 등 터무니없는 조건을 요구하면서 거래를 일방적으로 중단하거나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과인력을 빼내가는 대기업의 횡포를 고발한다.
식생활 변화로 발병 늘어
<>TV가정의 "대장암"(EBS 밤 9시35분)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는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예전에 없던 병들이 늘고있다. 대장암도 그 중의 하나로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 되었다.
특히 노인인구의 증가, 식생활 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커피와 탄산음료의섭취량 증가 등으로 인해 대장암의 발병이 늘고 있다. 대장암의 조기발견 방법과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명순, 옷사건으로 금족령
<>자전거를 타는 여자(SBS 밤 8시50분)
옥지는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가전제품을 하나씩 들여놓기 시작한다. 그런 옥지를 보고 봉정만은 할 말을 잃는다. 명순은 옷사건으로 인해 달수로부터 외출정지를 당하게 되고 옆에서 지켜보던 재옥은 그런명순을 구제해 준다.
한편 민재는 유진과의 사건으로 혼자서 마음 아파하는데….
상희,"삼수 안한다〃 큰소리
<>며느리 삼국지(KBS2 밤 9시20분)
미치코는 분위기를 살피기 위해 청수옥을 찾아간다. 해장국에 소주를 몇잔걸친 미치코는 술기운에 큰소리로 일본 노래를 부르다 청수옥 식구들과 일본대중문화에 대해 설전을 벌인다.
한편 마음을 잡길 바라며 눈물까지 흘리는 대호에게 상희는 삼수는 안하겠다고 공언한다.
강도잡고 증거없어 고민
<>뉴욕경찰 24시 "연쇄살인"(MBC 밤 12시5분)
린다 밀러라는 가정주부가 강도를 당한다. 라살형사가 조사한 결과 린다는강도뿐 아니라 성폭행까지 당한 것으로 드러난다. 남편이 알면 가정파탄으로이어질까봐 린다는 전전긍긍이다. 켈리 등은 포먼이 범인임을 알아내고 간신히 체포에 성공하지만 기소를 유지할만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다. 게다가린다는 남편의 반응이 무서워 증인으로 나서기를 주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