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컴퓨터, 부산조립PC 메모리 시장 겨냥 EDO램 영업강화

동남컴퓨터가 조립PC의 메모리 시장을 겨냥, EDO(E.tended Data Output)램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동남컴퓨터는 최근 삼성전자의 EDO램의 보급이 크게 늘면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부산지역 조립PC업체를 대상으로 EDO램 판매에 영업력을집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EDO램은 72핀 8MB모듈램을 기준으로 일반램에 비해 가격이 1만~2만원비싼 반면 메인 메모리나 그래픽 메모리로 사용할 경우 기존 램보다도 기능이 20%이상 향상돼 그래픽이나 동화상분야와 같은 고급기종에 주로 사용된다. <부산=윤승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