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폴리스가 HDD부문을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테크놀로지사에 매각, HDD사업에서 철수했다.15일 마이크로폴리스의 한국 연락사무소인 IM커뮤니케이션은 마이크로폴리스가 싱가포르 테크놀로지사에 4천7백만달러를 받고HDD부문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폴리스는 이번 매각조치를 통해 HDD 생산공장및 브랜드를 싱가포르테크놀로지에 넘겨주게 됨에 따라 회사명을 스트림로직으로 변경, 기존 디스크어레이.오디오.비디오 스토리지.방송장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계획이다.
한편 IM커뮤니케이션은 이번 매각조치에도 불구, 기존 한국내 대리점관계는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