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는 탱크주의 도약운동을 기업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대우전자는 이를 위해 지난달부터 오는 6월까지 6개월간 동덕여대산업연구소 김성환교수를 비롯해 컨설턴트 다섯명이 참여하는 기업문화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현상진단을 하고 기업문화 이상설계와 기업문화 교범을 개발하는 등 2000년대 초일류기업 대우전자의 기업문화 마스터플랜을 세우게 된다.
탱크주의 도약운동은 원가에서부터 기술.관리.품질.마케팅.서비스 등 6개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합리화 및 효율극대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대우전자경영혁신 운동의 핵심이 되고 있다.
대우전자는 또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 임직원들의 행동양식이 될 윤리규범을개발하고 전원이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고유의 기업문화를 설정할계획이다.
<이윤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