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 잡고 구조 기다려
<>긴급구조 119 "고등어를 잡으러"(KBS1 밤 7시35분)
고등어잡이를 하러 송도해안에 온 박창준(70)씨와 이경률씨는 멀리 돌아가는길도 있지만 해안도로에서 해안으로 바로 내려가기 위해 절벽길을 내려가다박창준씨가 그만 미끄러져 떨어진다.
추락하기 직전, 나뭇가지를 잡은 박창준씨는 힘들게 구조를 기다리는데….
역사의 그늘속 소외계층
<>역사 속으로의 여행 "노비문서"(EBS 밤 9시35분)
노비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소외받아왔던 계층으로 인격체로서의 대접을전혀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게는 국가 또는 주인에 대한 세금납부와 각종 부역의 의무가 주어졌다. 권리는 없고 의무만 주어져 있던 것이그들의 운명이었다.
역사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었지만 역사 속에 묻혀 가리워져 있던 노비문제를 되짚어 본다.
공짜택시 타려 전화걸어
<>전원일기 "봄은 오는데"(MBC 밤 8시5분)
택시를 운전하는 귀동이 출근준비를 하는데 읍으로 가는 길이면 같이 타고가자는 종기네의 전화를 받게 된다. 여러번 공짜 택시를 탄 적이 있는 종기네인지라 명자는 기분이 언짢고…. 귀동은 종기네 집 앞에서 한참을 기다린데다 종기네가 통장을 놓고 왔다는 바람에 다시 차를 돌려 동네로 들어가게되자 몹시 기분이 상한다.
태만, 장민복의 금고 털어
<>야망의 불꽃(SBS 밤 9시50분)
준재는 지수에게 형식적으로나마 아내의 역할을 하라며 남들이 보기에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자고 말한다. 정상만의 부도로 인해 그의 딸 은미와 사귀던 부영은 사이가 멀어지고 이 사실을 부희가 알게 된다. 한편 태만은 부희를 위해 장민복의 금고에서 부희의 계약서와 여러 서류들을 훔치고….
신혼부부의 깜짝 생일파티
<>이야기쇼 열린 아침(MBC 오전 8시10분)
"사랑의 스튜디오"가 탄생시킨 1.2호 커플을 초대해 출연중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또 방송후의 뒷풀이와 모임 등 이들 커플이 결혼하기까지 있었던 재미있는 일들에 대해 알아본다. 결혼후 처음으로 생일을 맞는 박지현씨를 위해이동현씨가 마련한 깜짝 생일파티를 보고, 서수웅.홍혜선커플이 결혼하는데결정적인 도움을 준 러브스튜디오 회원들의 축하메시지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