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안테나관련 내국인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1년이후 94년까지 총 57건에 불과했던 차량안테나관련 내국인 특허 및 실용신안 출원이 지난 한해동안에는 1백38건으로급증, 최근 내국인의 이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추진이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로는 특허출원이 44건으로 5년동안의 총출원건수 53건의 83% 수준으로급증했고 실용신안은 94건으로 기간중 총출원건수 1백42건의 66%로 늘어났다.
출원인별로는 개인 5건, 기업 1백33건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5년동안의실적인 개인 22건, 기업 1백73건에 비해 개인출원이 상대적으로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조시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