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주)는 미국의 시어즈백화점과 가정용전자제품 독점수입판매계약을 체결, "캔모어"상표의 가전제품 국내 유통사업에 3월부터 진출한다.
28일 코오롱상사(주)에 따르면 지난해 시어즈백화점과 오는 2000년까지 독점수입 판매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오는 3월중 서울의 3곳을 포함, 전국에 약20개 전문매장을 개설해 냉장고, 세탁기, 선풍기, 식기세척기, 가스오븐레인지, 진공청소기, 정수기 등의 제품을 판매키로 했다.
코오롱상사(주)는 가전유통분야에서 98년중 6백억원, 99년 8백억원, 2000년1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