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베이스가 객체지향프로그래밍언어 C 를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한 통합 4세대언어(4GL) "파워소프트 옵티마 "를 29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파워소프트 옵티마 는 컴포넌트(소프트웨어부품)구조를취한 클라이언트서버 및 인터네트응용 프로그램 개발도구로 개발시간을 크게단축시켜주는 최신 래드(RAD:Rapid Application Development)기술을 채택했다.
파워소프트 옵티마 는 또 업계표준 클라이언트서버개발도구 "파워빌더"에포함된 데이터윈도, 데이터파이프라인, 인포메이커 등 독창적인 기능들을그대로 내장하고 있으며 객체기술기반의 데이터제어 기능을 지원할 수 있다.
파워소프트 옵티마 는 이와 함께 사이베이스의 웹시스템 "웹.웍스"아키텍처 한 부분으로 선의 "자바 애플릿" 마이크로소프트의 "올레 스위퍼컨트롤"네트스케이프의 "플러그인"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사이베이스측은 파워소프트 옵티마 가 4GL에 속하지만 기존 파워빌더의 데이터윈도와 올레컨트롤 기능등을 공유, 양세대 언어의 통합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재사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파워소프트 옵티마 는 오는 5월초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서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