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 울산공장서 CNC 가공실력 자웅 가린다

현대정공이 주관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기계공업진흥협회.공작기계공업협회가 후원하는 제2회 전국 CNC공작기계 기능경진대회 본선이 5일현대정공 울산기계공장에서 개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달 5일부터 10일동안 총1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이 치러졌으며 선반부문에서 60명, 머시닝센터부문에서 20명이 최종선발돼 공작물 가공실력을 겨루게 된다.

현대정공은 이 기능대회가 기능인 양성을 위한 대회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대회 입상자에게 "CNC기능검정자격"을 부여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박영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