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반주기 전문업체인 영풍전자(대표 정영완)가 어린이용 영어학습기 "토크비전" 보급을 본격화했다.
영풍전자는 인천지역 유치원과 유아원에 토크비전 7대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 유아원 등에 제품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영풍은 우선 주문을 받은 50여대를 본사에서 직접 설치하는 한편 자사 노래반주기 대리점 가운데 토크비전 영업을 희망하는 대리점에 기술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7일 대리점 회의를 열고 각 대리점의 담당구역을 설정해주는 한편 기타지역에 대해서는 외부 대리점의 추가영입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어린이용 영어학습 교육장비인 토크비전은 입체적인 그룹 회화교육시스템인ET(English Talking)라운드시스템과 노래와 퀴즈 등의 게임을 통해 영어회회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 SSE(Sing a Song English)토킹프로그램이라는 획기적인 학습법을 채용했다. <김순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