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철을 맞아 학원가 주변에서 어학 및 각종 자격증교재 판매와 관련한 피해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6일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허신행)이 발표한 지난해까지 학원가 주변에서발생된 어학 및 자격증교재 판매 피해사례 분석에 따르면 대학신입생 관련피해구제 2백16건중 44%에 해당하는 95건이 3월에 발생했으며 피해건수도매년 증가해 지난해의 경우 93년에 비해 무려 1백62.9%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