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정보원은 미.일.독 3개국을 연결한 국제과학기술네트워크(STN)인터내셔널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최근 독일의 정보센터인FIZ 칼스루헤와 국내 에이전트 협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기술정보원의 FIZ 칼스루헤와의 STN 에이전트 협약체결은 지난 94년미CAS와의 STN인터내셔널 에이전트 협약체결에 이은 것으로 국내 STN이용자들은 CAS의 90여개 과학기술 DB와 FIZ 칼스루헤의 80여개 DB를 직접 이용할수있게 됐다.
FIZ 칼스루헤의 주요 DB로는 BEILSTEIN(유기화학), GMELIN(무기화학), CEABA(화학 및 생물공학), COMPUSCIENCE(컴퓨터공학), INPADOC(세계특허정보)등이며 STN인터내셔널은 미국(CAS), 독일(FIZ 칼스루헤), 일본(JOIS)을 연결한국제과학기술정보 네트워크로 총 1백90여개의 과학기술 DB를 갖고 있다.
<조시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