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대표 차동해)이 대외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임원 영업전담 책임제를 도입하는 것을 비롯, 영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스콘이 도입한 임원 영업전담 책임제는 전임원에게 대외영업을 추진할주요 대상업체를 배정, 영업과 관련된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영업의 전문화와 효율화를 달성하기 위한 고객밀착 경영방안의 하나이다.
포스콘은 이에 따라 매주 1회 전임원회의를 열어 영업추진방안을 모색키로하는 한편 이달말까지 본부.지역별로 대외영업조직 및 해외영업조직을 대폭강화키로 했다.
포스콘의 이같은 방침은 80%에 이르는 포항제철 등 계열사에 대한 매출구조를 다변화하고 철강분야에 주력해 온 사업영역을 전사업부문으로 확대하기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