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2002년 월드컵 유치기원 명동 대축제"와 관련해월드컵 로고그리기 대회를 실시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공식행사가 시작되는 15일에 앞서 오는 10일부터 5일동안 실시될 월드컵로고그리기 대회는 축제행사장 삼성부스에서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인데 대회기간중 그려진 로고를 모아 만국기 형태로 엮어 명동거리에 치장할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도로 행사기간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 CD-OK노래자랑을 열고 축제행사장에 가전과 C&C부스를 각각 1개씩 마련, 가전부스에는 전자레인지.캠코더.정수기를 전시하고 C&C부스에는 애니콜과 컴퓨터및 프린터, 팩시밀리 등을 전시하는 등 제품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주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