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반도체 청주공장, 무재해 은탑 수상

LG반도체(대표 문정환)가 청주사업장에서 무재해 2천7백만 인시를 달성, 7일무재해 은탑 및 10배 달성장을 수상했다.

무재해 인시는 근로자수에다 근무시간을 곱해 산출하는 기록으로 전기.전자업종의 기준은 2백70만 인시인데 LG반도체는 지난 92년부터 청주사업장의전임직원을 대상으로 무재해 운동을 시작, 1천3백6일이 지난 지난해말까지단한건의 재해도 발생치 않아 무재해 인시 10배 기록을 달성함에 따라 노동부장관으로부터 무재해 은탑과 10배 달성장을 받았다.

LG반도체는 그동안 생산현장의 안전사고 감소와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한인사사고방지(HEP)교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실시해 왔으며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비상 대응시스템의 위기관리체계 확립등 재해발생 방지를 위한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경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