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 현대, 미도파백화점 등 주요백화점들은 올해 봄철 바겐세일을다음달 12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기로 잠정 합의 했다.
유통업계의 관계자는 8일 이들 백화점의 판촉담당부서장들은 최근 모임을갖고 금년 봄 바겐세일을 총선 다음날인 12일부터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동전화 가입비 인하와 "총선 특수"로 제주도내 휴대전화 가입자가 폭증하고 있다.
8일 도내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휴대전화 신규 가입자는 하루 평균3천8백여명으로 지난 1~2월의 하루 평균 7백여명보다 5배 이상 늘었다.
휴대전화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지난달부터 가입비가 6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대폭 인하된데다 오는 4월11일 총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용으로 구입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