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기자
자판기 내용상품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입냄새 제거제 자판기가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광성인터내셔널(대표 이춘광)은 녹십자양행에서 개발한 캔디타입의 입냄새제거제인 "그린크린"을 판매할 수 있는 자판기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최근시판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조작과 작동이 매우 간편하며 크기도 작게 설계돼 좁은 장소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데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광성인터내셔널은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식당가.편의점.당구장.오락실기타 공공장소 등을 중점 공략대상으로 설정하고 입냄새 제거제 자판기의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 자판기의 내용상품인 그린크린은 세계 최초로 1백18가지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원액을 사용해 냄새를 몇 초안에 완전 분해할 수 있어 식사후음식냄새나 담배냄새는 물론 음주 후 술냄새, 그리고 충치.소화기질환과 관련된 구취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