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유해물질 규제 실태
<>PD수첩 "간장, 먹어서는 안되는가?"(MBC 밤 11시)
최근 시판중인 간장의 유해 여부를 둘러싸고 한 시민단체와 정부가 상반되는주장을 펴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산분해간장의 MCPD.DCP 검출과 관련해 식품내 유해물질에 대한 정부와 제조업체의 관리 및 규제실태를 점검해 보고 우리나라보다 먼저 이 문제에 관심을기울여온 일본의 대책과 개선실태를 알아본다.
원효대사의 삶과 사상
<>역사속으로의 여행 "원효, 민중 불교의 새벽을 연다"(EBS 밤 9시25분)
통일신라의 2백50년 역사는 불교문화의 황금기라 할 정도로 전 시대를 통해불교가 융성했다. 그러한 통일신라 초기 불교계에 화려한 족적을 남긴 원효. 한국 불교계의 독창적 사상가이자 실천자였던 원효의 일생과 그의 사상을통해 통일신라시대의 불교를 조망해 본다. 또 그가 남긴 저술 가운데 명저로꼽히는 "대승기신론서"와 "금강삼매경론"을 풀어본다.
고문서 유출경위 추적
<>지방시대를 연다 "역사탐구, 데라우치 문고 돌아오다"(KBS1 밤 11시45분)
데라우치 문고는 조선총독부 초대 총독을 역임했던 데라우치가 수집한 문고다. 이 문고는 한국.일본.중국의 고서 2만여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일본 야마구치여대에 비치되어 있다. 한국정부의 노력으로 이번에 이 문고중일부가 경남대학으로 돌아오게 된다. 데라우치 문고의 실체와 유출경위 및변환과정을 심층 취재한다.
경순, 컨설턴트회사 취직
<>LA아리랑 "사랑의 메신저"(SBS 밤 9시20분)
경순은 컨설턴트 회사에 취직을 한다. 집에서 전화상담으로 돈을 번다는경순의 설명에 운계는 요술전화기 운운하며 신기해 한다.
영범은 경순과 외식을 하려고 레스토랑에서 기다리다가 예전에 알고 지내던주영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이 광경을 본 경순은 식사를 하는 둥 마는 둥하며 울적해 한다.
박원종과 맞서는 상인들
<>조광조(KBS2 밤 9시50분)
드디어 경빈이 중전의 자리에 오르고 박원종은 기분이 좋아 연회를 열지만성희안과 유순정은 몸이 아프고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불참한다. 중종은 박원종이 이제 자신의 친척이 되어 공사를 가리기 힘들 것이라며 모든 일을 좌의정 유순정과 의논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운종가의 상인들은 박원종의 횡포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 주겠다는 중종을 믿고 남곤의 지시를 받아 박원종과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