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컴, 인터네트사업 강화

비비컴(대표 홍윤택)은 전자출판.컴퓨터그래픽 위주의 사업을 인터네트와멀티미디어 체계로 다각화하는 등 인터네트 관련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비비컴은 최근 인터네트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미어도브사의"페이지밀" "사이트밀" 등 인터네트 홈페이지 및 사이트 구축용 소프트웨어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외에 미매크로미디어사의 인터네트 멀티미디어플러그 인 소프트웨어인 "쇼크웨이브" 공급에도 나섰다. 비비컴은 이들 제품을중심으로 국내 업체들의 인터네트 사이트 구축 대행 등 솔루션 영업에도나설 계획이다.

비비컴이 시판하는 페이지밀은 인터네트 월드와이드웹(WWW) 페이지작성용소프트웨어로 제작공정을 단순화해 사용자들이 이미지 파일 포맷, HTML 작성요령 등을 배우지 않고도 워드프로세서로 문서를 작성하듯이 쉽게 오류없는웹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또 사이트밀은 웹 사이트 관리용 소프트웨어로 자료 추가 및 삭제시에도변경된 파일 구조의 일관성을 유지, 웹 사이트의 다운현상 등을 방지해준다.

쇼크웨이브는 인터네트 상에서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하는 플러그 인 소프트웨어로 문자.그래픽 중심의 홈페이지에서 사운드기능을 지원한다.

<함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