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전자(대표 민경한)는 올여름을 대비한 신상품으로 대용량 슬러시기(제품명 매직 슬러쉬) 2종류를 개발하고 이르면 이달말 시판에 들어간다고 13일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용량이 28l(14l 2개)인 대용량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경우적은 용량으로 인해 원료를 자주 주입해야 했던 불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자동시스템을 내장, 주스.슬러시.
셰이크 등 다양한 품목을 최적의 상태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게 설계됐다.
또 이 제품은 고속 제빙기능을 장착,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시원한 슬러시등을 맛볼 수 있다고 코리아전자는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전자는 내달께 법인명을 삼환전자로 바꾸고 자판기사업을 더욱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