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핵심기술 국산화를 선도해 나갈 중소기업 50여개 업체를 기술개발 시범기업으로 선정,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전액 신용으로 지원키로 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들로부터 부품소재 국산화개발기술과제 및 중소기업 공통애로과제 등에 대한 기술개발계획서를 접수받아대상기업을 선정할 계획인데 총 2백50억원의 지원자금은 연구개발부문과 사업화부문으로 나누어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소요자금 전액을 신용으로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기술관계자로 구성된 전문 심의위원회에서의 기술력 평가와 은행 심사부에서의 사업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조시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