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전자, "세계를 알면 첨단기술이 보인다"

주문정기자

신호전자부품(대표 최형일)은 올해부터 직원들의 세계적인 안목을 키우기위한 각종 해외연수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올해 1억여원을 투자해 기술.개발관련 담당자를 중심으로 해외의전자관련 전시회 및 세미나에 파견하는 등 직원들의 재교육에 적극 나설계획이다.

신호는 지난 2월 혼성집적회로(HIC) 인쇄기술과 관련한 1개월 과정의 미국연수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는 특히 미국.일본.말레이시아.독일 등에서 열릴예정인 반도체 및 전자부품관련 전시회에 수시로 시찰단을 파견하는 등 직원들의 해외감각 습득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 미국에서 열리는 HIC 및 센서관련 기술세미나에도 참석시켜 ISO 9002국제품질인증규격과 1백 인증 획득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