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림기획(대표 김을석)은 용산에서 여의도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개발인력 충원 등 게임소프트웨어의 제작력을 강화하는 한편 유통 및 액세서리개발사업에 참여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각종 게임소프트웨어를 제작하고 있는 열림기획은최근 여의도 남중빌딩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면서 그래픽분야의 인력 등을 대폭 보강해 올 연말까지 15편의 게임타이틀을 제작, 출시와 함께 온라인게임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열림기획은 유통 및 게임기 액세서리 개발을 전담하는 "열림기술"과 그래픽전담회사인 "CG미디어" 등을 설립, 출범시켰다.
초기자본금 1억원으로 시작한 열림기술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열림기술에서 제작한 게임 등을 비롯, 국내외업체로부터 게임소프트웨어를 소싱해PC게임 및 CD타이틀을 판매하는 한편 PC용 컨트롤패드 등 게임기 관련 액세서리를 개발, 판매키로 했다.
<원철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