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산하 국립기술품질원이 인정하는 NT(신기술)마크 획득업체들의모임이 결성됐다.
한국NT전국연합회(초대회장 박인복 한국조명 대표)는 19일 중소기업청 강당에서 이우영 중소기업청장, 국민은행 등 4개 금융기관, NT인증업체 관계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NT업체간의 상호 정보교환, NT제품의 공동전시 등을 위해 구성한 이 NT연합회에는 현재까지 NT마크를 획득한 96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NT업체들은 지난해 6월 NT표시업체 이업종교류회를 결성, 수도권지역에서시범운영해 왔으며 지난 2월 16일 지방업체를 포함하는 전국연합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발기인 총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연합회는 앞으로 회원사들과 경영.기술 등에 관한 정보교류는 물론 공동연구, 신제품의 국내외 공동마케팅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