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닉스컴퓨터(대표 이범천)가 7백20dpi의 해상도에서 영자 기준으로 초당5백10자를 출력할 수 있는 컬러 잉크제트 프린터를 개발했다.
21일 큐닉스컴퓨터는 1천6백80만 색상을 7백20dpi의 해상도로 출력할 있는컬러 잉크제트 프린터(모델명 큐씨네컬러 플러스)를 개발, 내달부터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큐닉스컴퓨터가 공급에 나선 컬러 잉크제트 프린터는 국내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2줄로 인쇄하는 2라인 방식의 출력 기법을 채택, 인쇄 속도를크게 높인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국민학생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각종 드라이버 설치 프로그램을쉽게 제작했으며 다양한 서체를 담고 있다.
또 이 제품은 잉크카트리지의 경우 흑백과 컬러를 따로따로 사용할 수 있어흑백문서 인쇄시 출력속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큐닉스컴퓨터는 "큐씨네컬러 플러스"를 내달부터 공급할 계획인데 가격은미정이다.
<이희영기자>